[람퐁뉴스 = 허동진 기자] 서울시 차원에서 일정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넉넉한 대출한도와 저렴한 금리를 자랑하는데다 연계 은행을 통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 많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어떤 식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 및 한도, 그밖의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대출 한도조회
필요한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과 임차계약서 사본 외에 주민등록등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및 금융거래확인서 등이 있는데요. 신용보증재단이나 은행에서 신용조사 및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필요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연계 은행을 통해 보증신청 및 서류 촬영 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 과정을 거쳐 약정 및 대출신청이 이루어지고, 대출심사 및 승인을 거쳐, 약정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안내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안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지원대상은?
최소 3개월 이상 운영되어 온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가운데 대표자의 신용점수가 595점 이상이라면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이를 잘 살펴봐야 하는데요.
최근 1년 이내에 재단의 보증을 받은 상태로 현재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적인 지원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정도 설명을 들으신다면 매력적인 조건이라는 걸 확인하셨을 텐데요. 구체적인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상세 설명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주요 사항
최대 한도 1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은 사업자의 신용도와 상환능력, 그리고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는데요. 대출금리의 경우 매우 파격적입니다. 최초 1년 동안에는 별도 이자를 받지 않고 1년 이후부터 2.25%가 적용되는 것입니다.
또 대출기간은 5년간이며, 1년 거치 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보증서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 때 대출받은 금액은 사업체 운전자금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부수적으로 보증료는 면제되며 대출금액이 5천만원 초과할 경우 50%의 인지세만 부담하면 됩니다.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지원방법
필요한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과 임차계약서 사본 외에 주민등록등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및 금융거래확인서 등이 있는데요. 신용보증재단이나 은행에서 신용조사 및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필요서류 제출을 요구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연계 은행을 통해 보증신청 및 서류 촬영 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와 보증서 발급 과정을 거쳐 약정 및 대출신청이 이루어지고, 대출심사 및 승인을 거쳐, 약정이 실행되는 방식입니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안내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안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에서도 유사한 대출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관련 내용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경기도 내에 본점이나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신청 가능한지 여부부터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대출 관련 내용,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중심으로 알아봤는데요. 개별 사업장에 따라 여건이 다를 수밖에 없는 만큼, 우선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대출 관련 정보부터 탐색해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