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퐁뉴스 = 임소리기자] 지난 6월 발표된 소식 중 소상공인 대상으로 희소식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 한도가 확대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주요 특례보증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내용인데요.
이에 따라 희망대출플러스의 특례보증한도가 1천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확대되는 한편, 기존에 이를 지원받은 중신용 소상공인도 추가로 1천만원까지 보증 대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신청
이외에도 브릿지보증 만기 기한 조건을 없애는 등 폐업자에 대한 지원도 늘린 것이 주된 특이점 중 하나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특례보증 개편 사항 가운데 중저신용자를 위한 특례보증과 브릿지보증은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대출 관련 내용은 7월 18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을 원한다면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문의하거나 1588-7365로 유선 상담을 진행하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중신용 이상인 소상공인 중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시중은행을 통해 8조6천억원 규모로 초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는 정책이 바로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인데요. 올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책입니다. 기존에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86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1~1.5% 금리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것이죠. 개인별 신용평점에 따라 신청 프로그램이 구분되며, 시중은행 별 앱을 통해 모바일로 비대면 신청 접수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개편 내용
시행 초기 사업자별 보증금액 한도는 1천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18일부터 변경된 바에 따르면 운전자금에 대한 보증한도를 2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 덕분에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한도가 증가된 바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2~5등급 이내의 중신용 소상공인 역시 추가 대출이 가능하며, 저신용 소상공인은 지역신보를 통해 추가 1천만원 한도의 특례보증이 가능해집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중저신용자
중신용자 및 저신용자에 대한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특례보증 지원이 확대되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로서 매출 감소확인이 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손실보전금 지급개시에 맞춰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중, 저신용자라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 중 중, 저신용자 특례보증은 2천만원 한도로 5년간 지원하는 정책으로 현재 3.6% 수준의 금리를 적용해 대출이 시행 중입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 신청방법
이외에도 브릿지보증 만기 기한 조건을 없애는 등 폐업자에 대한 지원도 늘린 것이 주된 특이점 중 하나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특례보증 개편 사항 가운데 중저신용자를 위한 특례보증과 브릿지보증은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대출 관련 내용은 7월 18일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상담 및 신청을 원한다면 각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문의하거나 1588-7365로 유선 상담을 진행하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소기업이 많은 만큼, 이에 맞춰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이 많아 소상공인 희망대출 플러스 등의 정책이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다만 수시로 관련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개선되는 사항도 많은 만큼, 이를 꾸준히 체크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