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퐁뉴스 = 임소리기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 다들 접해보셔서 알고 계시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어느새 10만명이 훌쩍 넘는 하루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는데요. 올들어 크게 줄어드는 추이를 보이던 것이 어느새 다시 상승세로 접어든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곤란한 여건에 처한 분들이 적지 않아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코로나 생활지원금의 도움을 받아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지급받기 위한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확진 후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및 우편, 팩스 등을 통한 접수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5월 이후 확진자부터는 이제 온라인 상에서의 신청도 가능한데요. 따라서 좀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 날씨에 번거롭게 외출하거나 다른 수단을 찾아볼 필요 없이 조금 더 손쉽게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달라진 점
확진된 모든 이들은 기본적으로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다만 코로나 생활지원금 지급의 경우 가족 구성원 소득 및 직장 수준과 가족 구성원 중 해당되는 사람의 숫자 등에 따라 다소 다르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에는 일괄적으로 모든 확진자에게 지급되었던 것과 다르게 이제는 선별해 소득 하위 50% 에게만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죠.
코로나 생활지원금 지급액
현재 지급되는 코로나 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가족 중 2인 이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일괄적으로 15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는 모든 이들에게 적용되는 건 아니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에만 지원된다는 점이 기존과 달라진 점입니다.
또 이와 함께 지급을 기대할 수 있는 유급휴가 비용은 중소기업 재직자에 한정되며 일당 4만5천원씩 5일간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특히 해외 입국자나 방역수칙 위반자 등 예외적인 사례에 한해 코로나 생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활지원금 온라인신청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확진 후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및 우편, 팩스 등을 통한 접수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5월 이후 확진자부터는 이제 온라인 상에서의 신청도 가능한데요. 따라서 좀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된 모습입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 날씨에 번거롭게 외출하거나 다른 수단을 찾아볼 필요 없이 조금 더 손쉽게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대상자
현재 확진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코로나 생활지원금 외에 다양한 형태의 정부 보조금이 있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및 폐업 시 지원 정책, 그리고 프리랜서나 특고노동자, 저소득층을 위한 집중 대책이 대부분인데요. 이와 관련한 내용은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개별 여건을 고려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생활지원금 관련 최근 달라진 사항 및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확인해 봤습니다. 매일 뉴스를 챙겨보는 분들이라면 상식 차원에서 이미 알고 계셨던 내용일 수 있는데요. 생업에 바빠 미처 확인하지 못했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만약에 대비해 알아두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 지원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있는 만큼 스스로 이를 파악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빠짐없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