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퐁뉴스 = 임소리기자]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 육아와 관련한 고충을 물어보면 제일 먼저 말하는 아쉬움이 바로 어린이집 입소와 관련된 내용인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대기 기간도 적지 않게 길고 이런저런 불편이 많기 때문인데요. 물론 요즘에는 이와 관련한 민원이 많이 나오면서 관련 정책이 조금은 정비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 사항과 연관 있는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어린이집 대기신청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순서로 진행하면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기신청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대기신청과 관련해 유의할 점도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소 과정에서 입소 및 입소대기 연장에 대한 안내는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니 이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만일 다른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7일 이내에 입소대기 신청을 필수적으로 연장해야 합니다.
또 입소 과정에서 필요한 증빙 서류 제출에 대해 설명 드리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제출하는 방법 외에도 임신육아종합포털에 업로드할 수도 있으니 좀 더 편한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이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길 희망하는 보호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집 대기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관련 포털 사이트에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각 어린이집 운영자도 입소대기자를 실시간으로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입소대기 등록은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대상이 되는 아동범위는 만 5세, 장애아동 기준으로는 만 12세까지입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 순서
우선 ‘아이사랑보육포털’에 접속해야 하는데요. 회원 가입 후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어린이집 대기신청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뒤 메인 화면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 입소 대기 순서로 이동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우리 집 자녀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등록을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입소 대기 신청을 누르면 지역별로 리스트를 여럿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가운데 원하는 어린이집을 3곳 골라 차례로 대기를 걸어 두는 방식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 입소순위
1~3순위로 구분되어 있어 순위별로 우선 대상 기준에 차이가 있는데요. 우선 어린이집 대기신청 1순위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자녀, 차상위계층,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영유아 등이 해당됩니다.
또 2순위로는 한부모가족 및 조손 가족, 가정 위탁 보호아동 및 입양자녀, 동일 어린이집 재원 중인 아동의 형제, 자매 등이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1, 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영유아는 모두 3순위로 분류됩니다.
어린이집 대기신청 유의사항
마지막으로 대기신청과 관련해 유의할 점도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소 과정에서 입소 및 입소대기 연장에 대한 안내는 알림 메시지가 발송되니 이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만일 다른 어린이집 입소대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7일 이내에 입소대기 신청을 필수적으로 연장해야 합니다.
또 입소 과정에서 필요한 증빙 서류 제출에 대해 설명 드리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제출하는 방법 외에도 임신육아종합포털에 업로드할 수도 있으니 좀 더 편한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린 영유아 자녀를 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어린이집 대기신청에 관한 정보 확인해 봤습니다. 지금은 이와 같이 관련 포털 사이트가 개설되어 있어 관련 업무를 통합해 운영하기에 상대적으로 투명하게 확인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정비되어 대기 기간이 더욱 짧아지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기존에 비해 차차 나아지고 있으므로 더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봐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