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퐁뉴스 =임소리기자] 코로나 19 때문에 감염병 확진 시 자가격리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된 분들이 많죠. 그런데 독감에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로 격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독감 격리기간에 관한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인데요. 가뜩이나 독감 유행이 번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수예방접종 사전알림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자가격리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독감 격리기간과는 달리 질병관리청의 통제를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인데요. 또한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신중히 대처해야 합니다.

독감 격리기간 기준은?

코로나19와는 다르게 별도로 독감 격리기간 기준이 질병관리청에서 정해진 내용이 있는 것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거나 별도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해 권고되는 사항이 있을 뿐인데요. 이 경우 확진 시 의사 소견서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5~7일 정도 등원 및 출근을 자제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이 기간이 경과하기 전에도 발열 증상이 더 이상 없다면 스스로 판단해 격리에서 해제되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독감 격리기간 대처법

기침이나 콧물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을 비롯해 코로나19와도 일부 증상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는 것이 독감 감염 시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따라서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확진된 가족과 비확진자의 식기 및 일상용품은 분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듯 기본적인 대처에 있어서는 독감 격리기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마찬가지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대처라고 생각됩니다.

독감 격리기간 주의사항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 격리기간 동안에는 특히 유념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병원에 방문하거나 약처방을 받는 등 꼭 필요한 상황 외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열제가 없이 더 이상 발열 반응이 없는지 여부를 적어도 24시간 정도는 살핀 후 격리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는 점도 꼭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예방접종 알리미 바로가기

많은 분들이 익히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자가격리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독감 격리기간과는 달리 질병관리청의 통제를 따라야 하는 의무사항인데요. 또한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관리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신중히 대처해야 합니다.

물론 코로나와 독감 사이의 증상에 있어서 일부 중복되고 혼동되는 경우도 많이 있어 이에 대한 구분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정리해드린 내용은 독감 격리기간에 대한 주요 정보였습니다. 코로나19 격리기간과 비교하면 다소 차이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 요즘입니다. 그렇기에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고위험층에 속하는 가족이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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