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퐁뉴스 = 허동진 기자] 회사원은 물론이고 대학생이나 업무상 필요한 경우 구글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은 구글이 워크스페이스 스토리지 정책을 변경하면서, 구글용량제한으로 애를 먹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이로 인한 타격을 받는 것은 대학인데요. 단계별 용량 제한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함께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용량제한 참고사항

아무래도 기존에 무제한 제공되던 구글 클라우드 저장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개인자료 삭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백업해두거나 콘텐츠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하는데요.

시행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빠르게 조치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의 참고할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된 내용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구글용량제한은?

유료화 전환에 따라 구글이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오던 지메일이나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 용량을 학교당 100테라바이트만 기본 제공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입니다. 그 이상 용량에 대해서는 재학생 전체 인원수를 고려해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유료화하게 됩니다.

다만 별도로 신청하는 대학에 한해 오는 12월까지 시행이 유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학교별 차이에 대해서는 개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 변경에 따른 학교별 구글용량제한 변화

한국방송통신대의 경우 무제한으로 제공되던 구글용량제한이 7월 이후로는 1인당 400메가바이트로 축소되며, 고려대와 경희대는 5기가바이트 수준으로 대폭 축소됩니다. 또 서강대는 재학생 1인당 용량이 10기가로 줄어들고, 졸업생에게는 더 이상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밖에 한국외대는 상대적으로 많은 30기가의 용량이 지원되며, 졸업생은 5기가가 제공됩니다. 또한 서울대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은 아직 구글용량제한 변경 사항 방침을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구글용량제한 조치에 따른 참고사항

아무래도 기존에 무제한 제공되던 구글 클라우드 저장용량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개인자료 삭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백업해두거나 콘텐츠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하는데요.

시행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빠르게 조치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의 참고할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된 내용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구글용량제한에 따른 대안은?

그렇다면 구글용량제한을 피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추천드릴 만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입니다. 학교나 학생 등 교육기관자라면 무료로 오피스 365가 제공되는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원드라이브(OneDrive)를 이용하면 1테라바이트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ms오피스를 자주 이용하는 이들이라면 ppt나 엑셀 등을 사용 후 자동저장되며, 복구도 가능하기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나라에서 활용도가 높은 드롭박스 이용도 권장할 만한데요.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처음 한 달간 무료체험이 가능하기에 우선 이용해 본 뒤에 장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사용을 결정해 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구글용량제한 관련 내용 어떠셨나요? 현재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대학원생이나 졸업생, 교직원 등 구글 드라이브 무료 이용 혜택을 봐 오셨던 분들이 상당수이기에 다양한 분들이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루 빨리 대안을 찾아 편리하게 활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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